지역마다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하지만, 일반 주민들 입장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크게 이용방법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그냥 "복지"라는 단어가 들어갔기 때문에 삶이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는 곳이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역의 사회복지관의 역사는 꽤 오래되었다. 한반도를 봤을때 최초의 지역사회복지관은 1906년 미국 감리교 여선교사였던 메리 놀즈(Mary Knowles)가 함경남도 원산에 6평 정도의 초가집을 구입하여 설립한 반열방으로 알려져 있다.반열방(班列房 / The Class Rooms)은 한자어 그대로 해석하면 "나누는일을 벌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주로 했던 일은 여성들의 위한 교육(한글 및 성경교육), 보건에 대한 사업을 진행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