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름

제주도 오름은 무엇인가?

 

- 오름은 제주도 한라산 기슭에 분포하는 소형 화산체다. 

 

- 현재는 오름의 생태학적으로 보존의 가치가 인정되어 2005년 거문오름이 제주도 오름으로는 처음으로 천년기념물(제444호)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한국 최초로 '거문오름 용암동물계'라는 명칭으로 세계자연유산중 하나로 등재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오름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제주도 자체적으로 오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오름 자

 

제주도의 오름수는?

 

- 현재 제주도 전역에 오름개수는 360개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도 오름에 관련된 설화나 이야기가 있나?

 

 - 제주도에는 오름의 생성에 대한 재미있는 설화가 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거인 설문대할망이 제주도와 육지 사이에 다리를 놓으려고 치마폭에 흙을 담아 나를 때 치마 틈새로 한줌씩 떨어진 흙덩이들이 오름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제주도 오름은 제주도민들에게 어떤 존재일까?

 

 - 제주도 사람들에게 제주도 오름은 제주도를 정의하는 하나의 상징이고, 과거에는 민속신앙의 터로 신성하게 여겨 마을사람들이 제를 지내던 터와 당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오름은 제주도민들에게는 생활 근거지로 촌락의 모태가 되었다. 사람들은 오름에 터를 잡고 화전을 일구고 밭농사를 지었으며 목축을 했다. 

 

제주도 오름과 관련된 역사적인 내용은 어떤게 있을까?

 

 -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붉은오름은 과거 몽골에 대항하여 끝까지 싸웠던 삼별초의 수장 김통정 장군의 전설이 전해진다. 최후의 전투에서 장군과 부하 70여명이 흘린 피가 오름 전체를 붉게 물들였다는데서 오름 이름이 붉은 오름이라 붙여 졌다.

 

 - 그리고 4.3사건때 오름이 민중봉기의 근거지가 되고 무고한 양민이 학살되는 비극의 장소가 되기도 했다.

 

 

<※ 이글은 여러곳의 글을 참고해서 작성했으며 계속 수정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