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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부] 알로카시아 키우기

by JIN.HEO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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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로카시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로카시아는 잎이 넓어서 집에 두면 상당히 매력적인 식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알로카시아란 이름은..., 알로카시아의 꽃말은 "좋은일이 있으려나"입니다.

알로카시아를 잘 키우는 방법은 아래와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 장소 : 반양지, 통풍이 잘되는 곳
- 온도 : 20~28도 (월동온도 12도)
- 물주는 주기 : 3주에 한번

 

과습에 취약한 식물로, 물을 자주 주면 죽을 수도 있으니 속흙을 확인 후 물을 주면 좋습니다. 

가끔 알로카시아 잎에 물방울이 맺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일액현상'으로  식물에 수분이 넘쳐날 경우 잎을 통해 물을 배출하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에는 식물에 물이 많은 상태기 때문에 물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물방울의 경우 그대로 둔다면 잎의 변색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물기를 닦아내야 한다.

 

 

그리고 알로카시아는 냉해에 취약하기 때문에 겨울철 온도에 신경써야 한다.

 

잎을 자를때에는 꼭 장갑을 끼고, 이전 잎에서 한뼘위에서 잘라야 줄기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가끔 무름병이라고 해서 알로카시아 밑둥이 주름이 잡히면서 물렁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무르지 않은 부분을 경계로 잘라내서 물에 담궈 뿌리를 내리게 만든다음 다시 심어야 한다. 

 

"알로카시아 독성 조심하세요!"

 

알로카시아는 칼슘옥살산염이라는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에 닿거나 섭취하면 안됩니다.

입에 넣으면 침을 질질 흘리고 목구멍이 부어오르면서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다량 섭취시 심각한 소화장애, 호흡곤란 등등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무서운 성분이랍니다.

 

특히 알로카시아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열매가 독성이 강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알로카시아를 만질때는 꼭 장갑을 끼고 만지고,

집에 아기나 반려동물이 있다면 절대 접근 하지 못하도록 둬야 합니다.

 

행여나 먹게 될경우, 아래 내용에 따라 움직이세요.

 

1. 119에 신고한다.(가장중요)

2. 물로 씻어낸다.

3.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을 먹을 경우 좀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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