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궁금] 수급신청시 통합신청 및 급여종류별 신청 차이는 무엇일까?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급자 신청을 하러 가게 되면, 통합신청과 급여종류별 신청이라는 분기점에 도달하게 된다.
만약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태라면 보통 공무원들이 통합신청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통합신청 | 급여별신청 | |
편리성 | 한번의 신청으로 여러급여를 포괄적으로 검토 | |
추가절차 | 추가신청 불필요 | |
행정처리속도 | ||
서류준비 | ||
지원범위 |
왜냐하면, 현재는 상황이 괜찮아서 생계급여 결정이 나지 않더라도, 추후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거나, 자녀의 출산으로 해당급여 대상이 되게 되면 동에서 미리 감지하고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럼 급여종류별 신청은 왜 있는 것일까?
급여종류별 신청의 경우 개인적인 낙인감 방지를 위한 개인선택권을 주거나 가족 특성상 특정급여는 필요없다는 생각으로 통합신청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급여별로 신청하게 되면 통합신청때 보다 필요한 준비서류가 줄어들기도 한다.
하지만 급여종류별 신청할 경우 아래와 같은 단점이 있다.
차후 수급자의 사정변경(소득평가액 감소, 근로능력상실,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감소 등)으로, 소득인정액이 변경되어 신청하지 않은 급여 선정기준 이하임을 보장기관이 확인하여도 담당 공무원 직권으로 급여를 지급할 수 없으며, 수급자가 해당급여에 대하여 별도 신청이 있어야 보장기관은 해당급여를 추가 지급할 수 있음.
즉, 신청당시에는 수급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가 추후 수급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더라도, 해당 지자체의 공무원이 자동으로 신청가능 한것이 아니라, 개인에게 연락해서 추가급여를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구두로 알리고, 그 알림을 받은 사람이 직접 다시 해당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도록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을 이야기 하면, 처음 신청할때 통합신청으로 하는편이 훨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