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공부/이모저모 궁금한 사회복지
[복지궁금] 수급자면 나라미(쌀)을 꼭 받아야 하는걸까?
GreatTree.HEO
2025. 4.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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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미를 안받을거면 따로 안받겠다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된다.
하지만 요즘 물가를 생각한다면, 나라미를 계속 신청하는게 좋다.
예전과는 달리 신청도 매달 신청하지 않아도 되고, 기초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는 수급자의 경우 10kg 쌀을 2,500원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수급자 1인이면 한달에 10kg 한포, 2인이면 10kg 2포, 5인이면 10kg 5포를 최대로 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쌀이 품질이 좋지 않다고 이야기도 많이 하는데, 쌀의 경우 상급의 쌀만 포장해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문제도 없어졌다.
낙인감 문제도 최근 나라미 포장용지를 바꿈으로서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나라미란 무엇인가?
나라미는 대한민국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복지용 쌀입니다.
이는 정부에서 비축한 양곡 중 품질 좋은 쌀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의 식량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나라미의 주요 특징
- 지원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
-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등.
- 가격 혜택:
- 나라미는 시중가 대비 60~92%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 예를 들어, 기초생활수급자가 10kg의 쌀을 약 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교육, 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은 10,000원)
- 품질 관리:
- 나라미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쌀과 동일한 품질 기준을 유지하며, 정부는 이를 위해 엄격한 검사 기준을 적용합니다. 현재 쌀품종으로 상급만 취급하고 있다.
- 과거에는 품질에 대한 오해가 있었으나, 현재는 품질 개선과 디자인 변경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포장 및 디자인:
- 나라미 포장에는 '나라미'라는 표기가 있어 부정 유통을 방지하지만, 수급자의 신원이 노출될 우려가 있어 디자인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나라미의 사회적 의미
나라미는 단순히 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의 식량 안정성을 높이는 복지 정책입니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현미로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개선과 의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청 및 이용 방법
- 신청 절차: 해당 주민센터를 통해 매월 1~10일에 신청, 지출방법은 주민센터 계좌에 자동이체를 하거나 현금납부를 하면된다.
- 배송 조회: 신청 후 배송 일정은 지역별로 다르나 보통 신청월 20일에서 말일 사이에 택배로 집앞으로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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